피부가 얇아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 의학채널 비온뒤

  안녕하세요. 황은주 입니다. 일전에 피부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자연 보습막에 대해서 설명드렸었어요. 오늘은 좀더 디테일하게, 피부건강=자연보습막 을 지킬 수 있는 세안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그럼 부족한 글 솜씨지만, 잘 부탁 드립니다.   피부가 얇아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선생님, 얼굴이 너무 건조해 죽겠어요.” 환절기가 되면서, 얼굴이 건조하다며 하소연하는 환자분들이 참 많아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건조증에서 자유로우신가요? 건조는 곧바로 주름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결코 가벼이 여기거나 눈감고 넘어가기 어려운 문제죠.   ‘세안하고 나면 얼굴이 당긴다. 밖에 나가면 얼굴이 찢어질 거 같다. 입가 잔주름에 팔자주름까지 생겼다.심지어 발등에도 생겼다.’ 이 모두 피부가 얇아졌다는 증거...

관리자 2019-08-09 19:13:42 조회:5318

더3.0 & 내몸사용설명서, 피부를 지키는 5약세안법

#약산성 피부의 힘! 우리의 피부는 유해 세균으로 부터 몸을 지키는 자연 살균 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 이지요. 약산성 상태의 피부는 스스로 피부 장벽을 만들기 때문에 외부에 어떤 자극이 와도 수분이 유지되고, 세균도 방어해 주는 막강한 철옹성 피부랍니다. 구체적으로는 pH 5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상태 이죠.     #쉽게 알칼리화 되기 쉬운 피부? 하지만, 우리의 피부는 약산성을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중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세안 때문 입니다. 대부분 우리들이 사용하는 세안제들은 pH8~9로 알칼리성을 띄고 있습니다. 알칼리성이 강할수록 세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세안제는 알칼리성 클렌저 이지요. 잘 닦이는 만큼 피부의 유분막을 파괴하기 쉽고,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시는게 피부 건강에...

관리자 2019-08-09 19:06:36 조회:1553

누구나 원하는 “물광 피부”, 그 정체는? & 의학채널 비온뒤

누구나 원하는 “물광 피부”, 그 정체는? – 피부를 보호하는 “자연보습막”을 관리하는 법   사진을 하나 보여드릴게요. 한번 비교해 보세요. 왼쪽은 번들번들하고 어딘지 모르게 칙칙해 보이죠. 그런데 오른쪽 피부는 어떤가요? 반짝 반짝 광이 납니다.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해요. 저런 피부 갖고 싶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드시죠? 요즘 말로 이런 피부를 ‘물광피부’라고 하죠? 시중에 보면 물광 쿠션이다, 물광 비비 크림이다 해서 이 ‘물광’이라는 단어가 붙은 화장품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진짜 ‘물광’은 무엇을 발라서 생기는 게 아니라 피부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물광의 정체는? 바로 “ 자연 보습막!” ...

관리자 2019-08-09 19:02:27 조회:1327

여름철, 겨드랑이의 말못할 비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온도 덕에, 몇년 뒤엔 서울에서도 바나나를 키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높아져 가는 온도와 같이 늘어나는 고민이 있으니 바로 땀!이지요. 내맘대로 되지도 않고, 중요한 자리, 혹은 만남에서 많은 땀은 늘상 고민거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많은 양의 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경우 “다한증”으로 진단이 가능하지요. 땀이 많은 분들에게 가장 곤란한 고민은 바로 겨드랑이 부위겠지요. 오늘 겨드랑이에 대한 고민, Q&A로 알아보겠습니다.   Q. 겨드랑이에서 땀이나면 거의 동시에 좋지 않은 냄새가 납니다. 이유가 뭐죠?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라인에서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모근부분에 살고 있는 세균 때문에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악취가 발...

관리자 2019-08-09 19:00:33 조회:1298

[방송 안내 TV 조선] 내몸사용설명서, 8월 26일 오후 9시 40분

*제 117 회* <피부를 구하는 골든타임! 환절기 피부 건강법> ▪ 방 영 일 시 : 2016. 08. 26 (금) PM. 09:40   휴가 다녀오셔서 피부가 타신 분들 많으시죠 ? 피부과 의사들은 피부가 가장 어두운 달을 9월이라고 말합니다. 7~8월에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색소를 평상시보다 2배 이상 많이 만들어, 기미 잡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노화도 급격히 촉진됩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환절기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과 만나게 되면 각질도 두터워지고 탄력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때문에 바캉스가 끝난 바로 지금 이 시기에 여름을 나면서 부족해진 성분들을 반드시 보충해주고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피부를 관리 해줘야만 색소침착은 물론이고 나아가 노화를 막고 다음 계절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더3.0피부과...

관리자 2019-08-09 18:58:35 조회:1084